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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주제에 M1? iPad Air (5세대)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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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iranG Choi 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언박싱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출시한 지 조금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급하게 태블릿이 필요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환율로 인해 공식 가격은 929,000원이지만, 현재 오픈마켓에서 760,000원 정도로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가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iPhone은 몇년 전부터 종이 씰을 잡아당겨 박스는 여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지만, iPad는 여전히 비닐을 뜯는 방식입니다. 그래도 비닐에 손잡이가 생겨서 개봉하기에는 조금 더 편해졌어요.




박스를 여니 아이패드 에어 (5세대) 가 눈에 보이는군요. 구성품은 설명서와 애플 스티커 (매우 중요하죠), 20W 충전기와 C to C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최대 30W 출력을 지원하는 기기인 만큼 20W 충전기를 제공한 점은 아쉽기는 하지만, iPhone에서는 환경을 핑계로 있던 충전기도 빼는 애플인 만큼 20W 짜리라도 넣어준게 어디입니까.

본체가 부직포 비슷한 소재로 싸여있는데, 분리하고 나니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의 모습이 보입니다.


 

(휘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렌즈 왜곡에 의한 것입니다)



대부분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의 컬러를 블루로 선택하시던데, 저는 퍼플로 선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와 유사한 컬러입니다. 남자가 사용하기에도 막 튀지 않는 중성적인 퍼플이라 꽤나 고급지네요.




첫인상 만으로도 굉장히 얇아서 휠까봐 불안해지는데요. 같이 주문한 케이스를 빠르게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물론 정품 커버가 아닌 "신지모루" 라는 브랜드의 케이스입니다. (협찬 아닙니다) 그나마 정품 커버와 가장 유사한 형태의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케이스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20,000원 대로 구입하였는데, 가격 대비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인상입니다. 안쪽에 스웨이드 처리도 상당히 부드럽게 되어있고요. 본체랑의 자력은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흔들면 떨어지니 조심해야 할 듯 하네요.

애플 펜슬을 부착하고 그 위로 덮어서 보관하는 구조물이 존재한다는 점도 장점인 듯 합니다.





다시 본체를 살펴보자면, 디스플레이 품질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색감도 정확하고, 저반사 코팅이 적용되어 있어 빛 반사가 적습니다. True Tone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주변 색온도에 화이트밸런스를 맞추어주기에 눈이 상당히 편안합니다.

측면의 Touch ID는 가로로 놓고 볼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세로로 두고 Touch ID를 사용하기에는 조금은 불편합니다.

스피커 품질은 수준급입니다. 경쟁작들은 물론 타사 플래그쉽과 비교해도 될 정도로 스피커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Geekbench 5 점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의 첫인상은 상당히 좋습니다. 가볍고, 스피커 품질 좋고, 디스플레이 좋고, 성능은 경쟁작들과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고요.

며칠 사용하고 나서 리뷰를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JiranG Choi 였습니다.

(*보라색의 경우 사진보다 조금 더 밝은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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