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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기초 상식 7편, 단렌즈와 줌렌즈 줌렌즈와 단렌즈, 어디가 다를까요? 줌렌즈는 편의성, 단렌즈는 화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줌렌즈란? 말 그대로 줌(확대)가 되는 렌즈를 뜻합니다. 렌즈 이름이 24-70, 18-55와 같이 화각이 두 개 적혀 있는 렌즈들이 줌렌즈 인 것입니다. 이 줌렌즈는 화각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광각부터 표준화각, 망원과 이 모두를 합친 슈퍼줌렌즈까지 정말 여러 종류들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줌렌즈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정 조리개 줌렌즈와 가변 조리개 줌렌즈인데, 간혹 이 둘의 차이를 조리개가 고정인 렌즈와 조리개를 조절할 수 있는 렌즈로 착각하시는 초보분들이 계십니다. 두 렌즈의 차이점은 화각 변경 (줌인 아웃)을 할 때 조리개의 값이.. 더보기
조리개와 빛 갈라짐 조리개를 조이면 조일 수록 빛 갈라짐이 도드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렌즈의 조리개를 조였을 때, 조리개 매수가 짝수면 꼭짓점 수와 같은 수의 빛 줄기가 나타나고, 홀수라면 꼭짓점 수의 두 배의 빛 줄기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평소와는 다른 사진을 찍어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최대개방만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했다면, 조리개를 조이면 모든 부분에 초점이 맞는 팬포커스 효과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인스타그램 dandelion._.818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망원렌즈의 사용성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망원렌즈는, 일명 고구마로 불리는 시그마의 70-300 f4-5.6 APO입니다. 조리개도 어두운 편에 손떨림 방지도 없지만 과연 어떤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조리개가 줌렌즈 치고도 어두운 편에 속하는 렌즈이지만 초점거리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뒤를 날리는 아웃포커싱은 어렵지 않게 가능합니다. 물론 긴 초점거리를 가진 망원렌즈 답게 조리개를 조여 달을 촬영하기에도 무리 없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저는 이런 달을 촬영할 때는 구도를 맞춰두고 셔터 릴리즈를 사용하는 편 입니다. 아무리 작은 망원 렌즈여도 무거운 무게이기 때문에 삼각대는 필수겠습니다. 최대 개방 상태에서는 약간의 비네팅을 갖고 있지만, f/8 정도로만 조여도 사라지며, 사실 렌즈 보정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더보기
카메라 기초상식 6편, 초점거리와 화각 사진을 찍을 때, 광각사진 부터 표준화각, 망원 등 여러 화각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화각을 결정하는 초점거리는 무엇일까요? 초점거리란? 렌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초점 거리입니다. 렌즈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부분이며, mm단위로 나타냅니다. 초점 거리는 렌즈의중심 즉 제 2주점에서 촬상면까지의 거리를 mm로 나타낸 것이며, 제 2주점이란, 카메라 렌즈는 여러 장의 렌즈를 조합해 만들어집니다. 그런 렌즈에서 중심을 찾기는 매우 복잡합니다. 그런 렌즈의 중심이 되는 제 2주점은, 렌즈의 광학적 중심을 말합니다. 초점거리는 화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일 뿐만 아니라, 아웃포커싱을 결정하는 유효구경의 크기 또한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초점거리가 멀어질 수록 배경이 커보이게 되는 배경 압축이 발생합니다. .. 더보기
JPEG 보정 / Canon 5D Mark2 아래 사진들은 JPEG로 촬영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RAW로 촬영되었습니다. RAW로 보정했을 때 확실히 암부 디테일들이 잘 살아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보정 관용도 측면에서도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좋은 사진에 대한 의견은 모두 다릅니다만 저는 우리가 보는 모습과 최대한 같은 게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름룩스와 같은 여러 색감을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우리가 보는 것과 최대한 비슷하게 남기려 노력합니다. 더 많은 사진들은 인스타 그램 dandelion._,818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다대포해수욕장 / CANON EOS 500D 일몰과 노을로 유명한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흐르는 듯한 붉은 노을이 바닷가에 비친 모습이 정말 경이롭게 느껴집니다. 더보기
카메라 기초 상식 5편, 렌즈는 무엇일까 카메라에서 매우 중요하며, 장비빨을 만들어 내는 큰 주범인 렌즈, 렌즈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봅시다. 카메라에서 렌즈란? 이미지 센서에 빛을 모아주는 장치로써,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입니다. 렌즈의 종류는? 화각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줌렌즈와, 화각이 고정인 단렌즈로 나뉩니다. 보통 줌렌즈는 단렌즈 대비 화질이 조금 떨어지는 대신 편리성을 찾고, 단렌즈는 더 밝은 조리개(카메라 기초상식 3편 참고)와 더 뛰어난 화질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소니의 24-70mm f2.8 GM II와 같은 줌렌즈는 단렌즈와 견줄만한 성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가격도 비싼 단렌즈에 버금가는 가격으로 유명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곧 업로드 될 카메라 기초 상식 7편, 단.. 더보기
카메라 기초 상식 4편, RAW와 JPEG 대부분의 카메라에서는 촬영 할 때 RAW와 JPEG의 사진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과연 두 포맷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 촬영 방법] 디지털 카메라는 센서에서 빛을 받아 수광하고 이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여 우리가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만들어 줍니다. 센서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며, 각 색상의 소자 (픽셀)이 각각의 빛을 수집합니다. 빛을 수집할 때 모아주는 도구가 바로 렌즈인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개의 소자는 한 개의 색상정보 밖에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RGB가 하나 모여 1화소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센서 구조를 베이어 패턴이라고 부르며, 다른 구조로는 한 소자가 모든 색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그마의 포베온 구조와 베이어 패턴의 단점을 개선 한 후지필름의 X 트랜스 구조가 있.. 더보기
캐논 DSLR, 어떤 렌즈가 좋을까? (가성비 줌렌즈 편) 캐논 EF렌즈에는 정말 많은 렌즈군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가 선택할만한 렌즈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 추천에는 주로 가성비 렌즈들만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각 브랜드의 고급 렌즈들이 성능이 뛰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예산에는 한계가 있고, 항상 좋은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찾습니다. 이번 글은 가성비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광각] APS-C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11군 14매 / 240g / 8매 원형 조리개 / 중고 평균 10~18 캐논의 크롭 DSLR용 보급형 광각렌즈입니다. 풀프레임 환산시 16-29정도 되는 렌즈로, 35mm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저렴한 가격이 이점입니다. 다른 렌즈들과 비교해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 더보기
오래되어도 괜찮아, PIXCO FD-EF 어댑터 리뷰 저는 현재 EF마운트인 캐논 5D Mark2에 FD-EF 어댑터를 통해 FD 135mm f2.5 S.C.렌즈를 물려 사용중입니다. 불혹에 가까운 나이의 렌즈이지만, 색수차를 제외하면 꽤 괜찮은 렌즈입니다. 렌즈를 보면 렌즈가 노랗다는 점과, 후드가 일체형이라는 게 특별한 점이긴 합니다. 서론은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먼저 플랜지백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렌즈 마운트에서 촬상면의 거리를 뜻합니다. 즉 플랜지백이 짧은 미러리스는 어댑터로 DSLR만큼의 플랜지백을 늘리면 DSLR의 렌즈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DSLR도 플랜지백만 맞다면 여러 렌즈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니콘의 F마운트는 사용할 수 있는 렌즈 선택의 폭이 좁지만, 캐논의 EF마운트는 F마운트는 물론.. 더보기
나무 아래서 보케 찍기 Canon 5D mark2에 탐론 28-75 2.8 일명 이빨치료로 f8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다시피 보케가 8각형을 띄고 있는데, 이 이빨치료는 최대개방 정도에서만 원형보케를 유지하다 보니 조리개를 조이면 원형이 깨집니다. 같은 상황에서 최대 개방으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보케가 겹치는 부분이 많은 건 감수하고 보자면, 보케 빛망울이 모두 원형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변부에서는 레몬보케가 살짝씩 보이지만 이정도는 감수 가능하죠. 뒷 배경의 형태를 남겨서 찍는 것이 최대개방보다 좋은 결과물을 얻는 경우가 있으니 꼭 최대개방으로만 촬영하기보다, 조리개를 조금 조여서 촬영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미러리스 쓰시는 분들 심도미리보기 잘 되니까요. 더 많은 사진은 인스타그램 dan.. 더보기
캐논 DSLR, 어떤 렌즈가 좋을까? (가성비 단렌즈 편) 캐논 EF렌즈에는 정말 많은 렌즈군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가 선택할만한 렌즈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 추천에는 주로 가성비 렌즈들만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각 브랜드의 고급 렌즈들이 성능이 뛰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예산에는 한계가 있고, 항상 좋은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찾습니다. 이번 글은 가성비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광각] 시그마 A 24mm f1.4 DG (이사식) 11군 15매 / / 665g /중고 평균 60~70 풀프레임용 렌즈로 캐논 네이티브에는 이사방과 이사벨이 같은 화각대를 갖고 있습니다. 24mm 렌즈중 인기가 가장 많은 렌즈로, 캐논 네이티브들은 IS효율이나 핀 튐 문제가 이사식보다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Canon EF 28mm f.. 더보기
카메라 기초 상식 3편, 조리개와 아웃 포커싱 인물 사진을 보다 보면 인물에만 초점이 맞아 있고, 뒷 배경은 뿌옇게 날아간 사진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사진은 어떻게 촬영할 수 있을까요? 우선 조리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조리개는 빛을 담기 위한 구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리개가 넓게 개방되어 있을수록 많은 빛이, 좁게 개방되어 있을수록 적은 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조리개의 개방 수치는 주로 f값을 이용하는데, 숫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더 많이 개방된 것이고, 숫자가 커지면 커질수록 더 적게 개방된 것입니다. 이런 f값은 제곱근의 형식으로 조리개의 면적이 1.4배씩 차이가 나면 제곱근 2 씩 증감되는 것이 한 스탑의 단위입니다. 그래서 자연수가 아닌 소수로 조리개 값이 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단위는 1/3 .. 더보기
카메라 기초 상식 2편, ISO와 노이즈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꼭 노이즈가 자글자글 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높은 ISO값 때문인데요, ISO는 무엇일까요? ISO를 알기 전, 사진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이란, 빛을 통해 그려낸 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빛을 통해 그려내기 때문에 빛의 양이 많을 수록 밝은 사진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ISO는 빛을 받아들이는 감도이며, 숫자가 크면 클 수록 더 높은 감도로 빛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ISO 값은 배수로 값이 결정되며 ISO 1600은 ISO 100보다 16배 밝은 것입니다. 즉 ISO 값이 낮으면 낮을 수록 빛을 더 둔감하게 받고, 높으면 높을 수록 더 민감하게 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로 100에서 몇 십만 단위까지 올라갑니다. IS.. 더보기
카메라 기초 상식 1편, 화소와 화질의 관계 많은 분들이 카메라의 화질을 이야기할 때, 화소수를 중점에 두고 말하게 됩니다. 과연 화소수, 어떤 존재일까요? 카메라의 화질에 관여하는 부분은 많은 것이 존재합니다. 노출의 3요소, 색수차, DR, 색품질, 화이트 밸런스, 이미지 센서 크기, 화소수, 픽셀당 수광량등 많은 부분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의 품질에 관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미지 센서 크기와 화소수, 픽셀당 수광량 초 3개의 주제만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카메라에서 화소가 하는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소는 픽셀이라고 표현 할 수 있습니다. 픽셀이 많으면 많을 수록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크기가 커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같은 크기로 크롭 한다면 비교적 고화소라면 사진이 깨지는 것을 조금 줄일 수 있겠습니다. 디테일 표현도 비교적 고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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