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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너 혹시 SE2? iPhone 8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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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어 써니입니다. 오늘은 Apple에서 2017년에 출시한 iPhone 8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8

작고 소중한 크기입니다.

개인적으로 iPhone 6s 만 쓰다가 8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유광의 디자인이 너무 영롱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4.7인치의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와 IP67 방수방진도 지원해서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산 기기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이라 가끔 전면만 보게 되면 SE2랑 비슷하다고 느끼게 되네요.

블랙의 고급스러움을 잘 표현한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이 아니더라도 하얀 전면의 아이폰 8도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어떤 색상이든 색다른 매력으로 만족하고 쓰실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8

4.7형 (대각선) 와이드스크린 LCD Multi-Touch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1334 x 750의 픽셀해상도를 지원합니다.

LCD하면 항상 그 파릇파릇한 저화질의 디스플레이가 생각이 나는데요.

하지만 아이폰의 LCD 디스플레이는 정말 품질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LCD 라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을정도로 화이트밸런스와 휘도 모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8부터는 True Tone도 지원해서 전작 iPhone 7보다도 더 좋은 품질을 뽑아냈습니다.

[성능] 8

AP는 Apple의 자사 칩셋인 A11 Bionic 칩셋을 탑재했습니다.

저장공간은 64/128/256GB 램은 2GB 입니다.

칩셋이 워낙 좋아서 그 당시에는 두말할 것도 없이 좋았고 요즘 폰들하고도 비교해도 많이 꿀리지는 않는 수준입니다.

2022년에도 볼만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네요.


게임도 쉽게 잘 돌아갑니다.

심지어 정말 큰 변화가 있었던 이번 iOS 16 업데이트도 지원을 받은 기기라 최신 OS도 먹게 되어서 지금도 충분히 현역처럼 쓰기는 손색없고 충분한 것 같습니다.


[카메라] 7

후면은 OIS가 지원되는 1,200만 화소 싱글 12MP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전면은 7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였습니다.

동시대에 나온 갤럭시 기기인 S8, 노트8과 비교하자면 품질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특히 저조도에서는 그 차이가 너무 심하고요.

하지만 밝은 곳에서는 그나마 낫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그냥 사진 욕심 없이 막 써도 되는 분들한테는 그나마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품질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비추합니다.

[스피커] 7

전작 iPhone 7에 이은 두번째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는데요.

엄청나게 좋은 품질까지는 아니었지만 출시 당시에는 스피커가 좋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들어줄만은 하고 괜찮은 스피커 성능이지만

개인적으로 베이스가 부족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요즘 나오는 삼성 보급형 스피커보다는 훨씬 좋을 것 같네요.

[배터리] 5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1,821mAh 입니다.

용량부터가 이미 심각하게 작다고 느껴지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은 배터리 성능이 82%인데, 저는 서브폰으로 쓰고 집에서만 쓰기 때문에 충분했으나

이걸 메인폰으로 실사용하라고 하면 그건 못할 것 같습니다.

화면켜짐이 한 3~4시간 정도 가는 것 같아요.

[결론] 7

iOS 지원이 끝난 6s와 7을 재치고 iOS 16 업데이트를 받게 된 기기라 디자인도 예쁘고, 크기도 적당하고, OS도 최신 OS를 지원해서 감성을 느끼기에는 정말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색상을 저처럼 스페이스 그레이로 사신 분들은 SE2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신기할 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많이 부족한 배터리와 조금은 부족한 카메라가 발목을 잡아서 저처럼 서브폰으로는 강추, 메인으로는 조금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iOS 16 지원 기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최고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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