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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가전은 역시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베이직 냉장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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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은 M873MWW031입니다.

제품 공식몰 링크는 https://www.lge.co.kr/refrigerators/m873mww031

안녕 마트를 보다가 오브제 컬렉션이 너무 예쁘길래 그자리에서 사왔습니다.

190만원인가 그쯤에 샀던 거 같은데, 정가는 300만원이네요.

LG 공식몰에서도 할인가 210만원에 판매하고 있던데, 쿠팡이나 하이마트는 더 저렴하니 공식몰에서 구매는 잘 모르겠네요.

실제로 쓰고 있다보니 실촬영이 힘들었습니다,


디자인 (8/10)

오브제 그 자체입니다.

사실 비스포크 짭이라 그러면 반박할 말이 없긴 한데 깔끔한 디자인이죠.

외관은 다 플라스틱인 거 같은데 일부분 금속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패널은 변경 가능할 겁니다.

패널 외 부분은 검은색으로 도색되어 있는데 나름 깔끔합니다.

카본패턴으로 보이는데, 싸구려 느낌은 아니에요.

크기는 용량에 걸맞게 큽니다.

내부는 화이트 컬러로 되어있으며, 넓직합니다.


문에 붙어있는 트레이 부분이 정말 넓어서 되게 큰 물병도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특장점 (6/10)


멀티수납코너라는 공간이 있는데, 저희는 치즈나 초코파이 넣는 용도로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신선플러스 트레이같은 경우엔 야채실에 끼워놓고 귤이나 사과, 자두 같은 과일 넣기가 좋고, 간헐적으로 육류 보관에도 요긴합니다.

요즘 나오는 매직스페이스 기능은 제가 살 땐 한쪽에만 적용되기도 했고 썩 필요가 없다고 느낀 부분이라 빼고 구매했습니다.

용량은 875L로 꽤 큰 크기죠.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또한 1등급이며 소비전력은 39.7kWh/월입니다.

UV 제균 기능도 포함하고 있는데,냄새도 없애는 반영구 필터가 탑재되어있어요.

산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지만 안에서 냄새는 안 납니다.

상냉장 하냉동 구조라 사용률이 높은 냉장칸을 쓸 때에는 편리합니다.

냉장칸은 가운데 필러가 없어 개방감이 좋은데 단점이 조금 큽니다.

LG 씽큐 앱에 등록할 수도 있는데, 온도조절이라던지 뭐 그런 기능만 있고 업데이트가 있긴 한데 아직은 불편함이 없어서 연동시키진 않았습니다.

단점

위에 서술했듯 냉장칸은 가운데 필러가 없는데, 오른쪽 문은 잘 열리고 닫히지만, 왼쪽 문은 필러의 역할인 밀폐 구조를 위해 열 때 걸리고 닫을 때도 쾅하고 닫힙니다.

불편하진 않은데, 너무 빠르고 세게 닫히다 보니 트레이에 있는 물건이 떨어질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오른쪽 문에 물이나 음료수를 두시는 게 열때도 편하고 좋습니다.

외부에 화면이 달렸다거나 그런 건 아니라 냉장칸 문을 모두 개방해야 온도 조절이나 씽큐 앱 등록이 가능합니다.

사놓고 한번 정도만 쓸 일이 생기겠지만, 조금 쉬운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총평 (7/10)

진짜 아무 것도 안 알아보고 LG 냉장고의 명성과 디자인, 크기 하나 보고 산 건데 너무 만족합니다.

가정집에서 그냥 디자인 예쁘고 냉장고 기능만 하면 된다라는 분들이 구매하시면 좋은 냉장고 같습니다.

전 냉장고가 한 14년쯤된 LG 디오스 냉장고였는데, 그거도 잔고장마저 하나 없고, 김치냉장고도 마찬가지거든요.

가전은 역시 LG인가봅니다.

사진 출처 : LG 공식몰 (https://www.lge.co.kr/refrigerators/m873mww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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