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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푸바오 4월 초 쓰촨성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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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판다월드에서 서식 중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이동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푸바오는 2014년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이후 에버랜드로 도입 된 러바오(父)와 아이바오(母) 사이에서 2020년 태어난 국내 최초 자연 번식한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23일 에버랜드의 유튜브 채널에서 판다가족의 사육사인 강바오(강철원 사육사), 송바오(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는 4월 초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며, 국제 야생동물 규정에 따라 3월 초 부터 판다월드 내 별도 공간에서 검역 및 건강 관리가 진행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푸바오는 3월 초까지만 대중들에게 공개되며, 그 후로는 아이바오와 푸바오의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방사장에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푸바오는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하게 됩니다.

푸바오는 에버랜드 사육사와의 귀여운 모습과, 장난 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매우 높은 인기를 자랑하였습니다.
푸바오는 푸린세스, 푸룽지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다만, 귀여운 모습으로 인해 영유아 층의 관람객이 많아지며, 소음으로 인해 판다들이 매우 스트레스를 받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육사 분들이 직접 출연하셔서 소음을 줄여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더라도 판다월드에서의 에티켓을 지켜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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