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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이하 SK 텔레콤)이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에이닷'을 통해 아이폰 내부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던 통화녹음과 통화 요약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이닷의 통화 요약 기능은 얼마전 안드로이드 에이닷을 통해 먼저 도입되었는데, T전화의 녹음기능과 연동해 통화가 끝나면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정리해주는 방식입니다.
SK 텔레콤은 우선 발신 전화만 통화 녹음과 요약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정했습니다.
아이폰이 통화 녹음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애플이 통화 녹음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상대방의 동의 없는 통화 녹음을 불법으로 규정하여 상대방의 동의 없이는 통화 녹음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편함으로 인해 여러 우회적인 방법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아이폰 12 시리즈부터 적용된 맥세이프를 통해 뒤에 추가적으로 녹음 장치를 장착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과연 SK 텔레콤이 어떤 방법을 통해 아이폰에서 통화 녹음을 사용할 수 있게 할 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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