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만 18세 미만 사용자에게 하루 60분 사용 시간 제한

 
미국을 포함한 여러 서방국가에게 규제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의 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이 청소년 이용 시간제한을 도입하였습니다.

틱톡은 미성년자들이 틱톡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지 경각심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몇 주 안에 18세 미만의 사용자 계정에 적용 될 것이라고 하며, 사용시간을 넘겨 사용하고 싶은 청소년은 부모가 추가한 비밀번호를 해제하여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틱톡의 청소년 계정 제한기능

 
틱톡 내의 기능을 통해 요일 별로 사용시간을 다르게 제한한다거나 앱 사용시간, 앱을 연 횟수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모는 자신의 자녀의 계정에 더 많은 제한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 이후에는 푸시 알림을 제한하는 기능도 추가됩니다.

현재는 15세 미만 사용자는 오후 9시 이후, 16~17세 사용자는 오후 10시 이후에 푸시 알림이 비활성화 됩니다.

 

수면 알림 팝업

틱톡은 모든 사람에게 너무 늦은 시간까지 사용할 경우 수면 알림을 띄우며, 유저들은 알림이 팝업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틱톡은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로 인해 여러 국가에서 사용 금지 또는 제제를 받고 있습니다.

처 :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tiktok_to_set_a_60minute_daily_screen_limit_for_users_under_18_years_old-news-57753.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