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출시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스테이션(SmartThings Station)'을 지난 25일 국내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12만 9천 원으로, 미국 CES에서 공개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마티싱스 스테이션은 스마트싱스의 무선 허브 역할을 하는 장치입니다. 스마트싱스 허브란, 기존의 인터넷 망을 이용하여 연결할 수 없던 IoT 제품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다양한 IoT 장치들을 연결해 주는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라면 같은 삼성전자 제품들끼리만 연결되던 스마트홈이었지만,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하면 파트너 제품들까지 연결하여 더 큰 스마트홈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Wifi, Matter, Zigbee, Thread  규격을 지원하는 제품도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스마트 홈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정사각형의 모습을 가져가면서 끝을 둥글게 마무리했습니다. 위쪽으로는 쿨링팬이 나오는 에어벨트를 네모난 굴곡이 감싸고 있고, 둥근 스마트버튼 하나가 있습니다. 스마트버튼에는 스마트싱스의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마트버튼을 통해 '스마트싱스 앱'에서 설정한 나만의 맞춤형 루틴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루틴은 '짧게 누르기', '두 번 누르기', '길게 누르기' 등의 터치방식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버튼을 활용하여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버튼을 두 번 누르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소리가 울려, 잃어버린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제품의 오른쪽 하단부에는 갤럭시폰과 버즈의 아이콘이 새겨져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로 두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출처: 삼성뉴스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무선충전패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15W의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하여 갤럭시 스마트폰과 버즈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무선충전과 사전에 설정한 루틴이 동시에 실행 가능한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2월) 28일까지 특별한 해택을 마련헀습니다. 디지털프라자와 삼성닷컴에서 이 제품을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한정 수량 사은품으로 제공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다양한 물건에 부착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부착한 스마트태그에서 소리가 울려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네이버, 11번가, G마켓, 옥션, 롯데온에서 구매할 경우, 스마트싱스와 연결할 수 있는 동작감지센서 혹은 문열림센서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news.samsung.com/kr/%eb%88%84%ea%b5%ac%eb%82%98-%ec%89%bd%ea%b2%8c-%eb%a7%8c%eb%82%98%eb%8a%94-%ec%8a%a4%eb%a7%88%ed%8a%b8-%ed%99%88-%ec%82%bc%ec%84%b1%ec%a0%84%ec%9e%90-%ec%8a%a4%eb%a7%88%ed%8a%b8%ec%8b%b1%ec%8a%a4